인상깊은 내용 기능 요청에 대응하는 방법 기능 요청을 받았을 때 좋은 방법은 고객이 설명한 내용을 다시 언급하고 그 기능을 원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것이다. 고객이 설명한 내용을 다시 언급하면 그 내용을 여러분이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러분이 고객을 문책한 다는 느낌보다는 내용을 궁금해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이어지는 기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의 압박감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데이터 추출 기능을 추가하고 싶다는 말씀이시죠? - 만약 저희가 데이터 추출 기능을 만들면, 지금은 하지 못하는 일 중에 어떤 일을 할수 있게 되죠?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한 응답률은 굉장히 높은데 이유는 고객들이 이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자신들이 ..

요점 정리 만약 기존 제품과 고객이 있다면, 최소존속제품 개념을 조정하라. 유망고객이 브랜드에 대해 알고 있으면 편견이 생길 수 있다. 다른 이름이나 브랜드를 뺀 좀더 거친 스케치를 사용해서 '익명고객개발'을 연습할 수 있다. 최소보다는 존속성을 중시하되, 최소 범위에서 지나치게 벗어나지 않도록 확인하라. 여러분의 제품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매우 실망하게 될 고객들을 찾아보라. 기존 고객들과 고객 개발을 진행할 때는,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며, 질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설명하라. 고객에게 가상의 인물이 여러분의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설명하려면 스토리텔링 데모를 사용하라. 고객에게 여러분의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달라고 부탁하라. 고객에게 여러분의 제..

인상깊은 내용 최소존속제품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제품을 적합한 사용자 앞에 내놓을 수 있는가? ● 고객들은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에 기꺼이 돈을 낼 생각이 있을까? ● 고객들은 이 제품으로부터 얻는 가치를 어떻게 측정할까? ● 고객의 가치 및 지불 능력에 맞는 가격 모델은 무엇인가? 최소존속제품은 여러분의 가장 큰 가정을 검증하면서 가장 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이고, 각 회사와 제품마다 매우 다른 모습을 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이장 후반부에서 보겠지만) 최소존속제품이 실제 제품조차 아닌 경우도 있다. ‘최소 minimum ’라는 단어는 현재 시간과 자원을 최소한으로 투자하면서 교훈을 얻는데 집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최소존속제품을 만드는 데 몇 달이..

인상깊은 내용 인터뷰를 더 많이 할수록, 나는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를 실제로 겪은 사람들과 나를 친절하게 대하려는 사람들의 차이를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느꼈다. 검증이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이 방향으로 계속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괜찮다는 확신을 얻었다는 의미이다. 미래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서는 현재의 행동이다. 바라는 바를 이야기하게 되는 경우를 막으려면 현재 행동의 상세한 예시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인터뷰 대상자가 5kg을 빼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지난주에 어떤 운동을 했는지를 물어보라. 만약 누군가가 프로젝트 관리 프로 세스를 개선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면, 지금까지 어떤 종류의 회의 또는 병목현 상을 제거했는지를 물어보라. 만약 여러분의 노트..

인상깊은 내용 여러분은 현재 가설을 검증하고 목표 고객의 고민점을 알아내기 위한 일을 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인터뷰 대상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야기할 때 가장 집중해야 한다. ● 여러분의 가설이 옳음을 검증할 수 있는 내용 ● 여러분의 가설이 틀렸음을 검증할 수 있는 내용 ● 어떤 내용이든 여러분을 놀라게 하는 것 ● 어떤 내용이든 인터뷰 대상자의 감정이 가득 실린 것 이런 내용 중 어떤 것이든 듣게 되면 노트에 강조를 해두기 바란다. 동그라미를 치든, 굵게 쓰든, 밑줄을 긋든 어떤 방법으로든 나중에 눈에 띄도록 해두라. 만약 인터뷰를 녹음하고 있다면 이런 내용이 나온 시간대를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그부분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라. 불평, 분노, 열정, 혐오감, 회의적인 태도, 부끄러움, 좌절 같은 감정..

저는 직업병으로 인해 정리와 기록을 좋아합니다 :) 저의 생각과 아이디어, 지나가는 이야기들, 좋은 해결방법들, 학습한 것들 등등 지나가는 생각들을 잡아서 포착하고 글로 옮겨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메모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2022년까지 제가 사용하던 메모/글 관련 서비스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노션 : 나의 지식/정보(학습한 것, 업무 경험, 독서노트 등)를 구조화하여 정리 (나의 삶의 Wiki 랄까..?) 2. 에버노트 : 개인적인 생각, QT, 에세이 등 줄글 형태의 글 작성 3. 예수동행일기 : 예수동행일기 작성 4. 맘스다이어리 : 육아일기 작성 5. 구글 Keep : 급한 메모,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한 메모 작성 6. 티스토리 블로그 : 1~4번 중 외부 공개용으로 ..

저는 PM/기획자로 일을 하다보니 직업병이 있습니다 바로 정리병인데요 ㅎㅎ 노션에는 저의 삶을 Wiki 화 (지식, 정보 구조화) 하여 정리해두고, 에버노트에는 QT, 에세이, 지나가는 생각, 줄글들을 작성하곤 합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면 남들에게 공유할만한 유용한 정보들이나 글감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걸 또 포스팅하려고 보면.. 남에게 보여지기 좋은 방식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드는 노력과 시간이 부담되어 포스팅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저처럼 뒷 일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포스팅의 시작 자체를 망설이게 되는 사람에게 좋은 일단 노션에 있는 날글을 포스팅으로 저질러버리기 (?)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ㅎㅎ Notion2Tistory 제작자 : "나사빠진공돌이" 님 https:/..

본 서비스 분석 내용에는 저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고, 조사 시점에 따라 서비스나 기능이 달라져 있을 수 있으므로 이 점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분석하면서 캡쳐했던 자료와 함께 최대한 명시하고자 하나, 노션에 저의 견해를 작성했던 글들 포스팅으로 먼저 올리고 조금씩 캡쳐사진을 보강해나갈 예정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게된 정보는 최대한 모든 출처를 명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혹시 명시하지 않은 자료에 대해서 출처 기재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분석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으니,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하고 참고차 봐주시면 감사하겠고, 서로의 성장과 학습을 위한 다양한 피드백도 환영합니다!..